마크베이스, 코스콤 증권트레이딩시스템 'K-FRONT'에 시계열 DBMS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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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베이스(대표 김성진)는 금융투자 IT 서비스 전문기업인 코스콤의 전문투자자용 트레이딩 시스템 'K-프론트(FRONT)'에 시계열 데이터베이스 엔진을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마크베이스의 시계열 데이터베이스 엔진은 K-프론트에서 일일 수천만 건씩 발생하는 대용량 증권 정보를 실시간 저장·가공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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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베이스(대표 김성진)는 금융투자 IT 서비스 전문기업인 코스콤의 전문투자자용 트레이딩 시스템 'K-프론트(FRONT)'에 시계열 데이터베이스 엔진을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K-프론트는 전문투자자용 투자시스템으로 실시간 시세 처리 솔루션과 초고속(Low Latency) 기반의 알고리즘 주문 솔루션을 탑재했다. 20여개 이상의 금융투자회사가 법인·상품주문 업무 처리에 사용하는 시스템이다.
마크베이스의 시계열 데이터베이스 엔진은 K-프론트에서 일일 수천만 건씩 발생하는 대용량 증권 정보를 실시간 저장·가공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시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자동 매매·시스템 트레이딩이 확산하는 상황에서 시계열 데이터베이스 엔진은 빠른 데이터 분석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마크베이스는 2022년 11월 국제공인성능평가 기관 TPC의 테스트에서 초당 570만 건의 처리 속도로 세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로 인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김성진 대표는 “이번 계약은 마크베이스의 시계열 데이터베이스를 시간과의 싸움을 벌이는 금융권에 도입한 첫 사례로, 시계열 데이터베이스 솔루션 '마크베이스 네오'가 시장성을 대외적으로 충분히 입증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마크베이스 네오는 합리적인 가격과 최고의 성능으로 국내 금융 기관들의 경쟁력을 강화할 최고의 솔루션이 될 것”이며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마크베이스가 국내 금융 분야에서 혁신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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