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측 “컴백, 상반기 목표…뷔 MV 지원사격”[공식]

아이유(왼쪽), 방탄소년단 뷔. 각 소속사 제공

가수 겸 배우 아이유 신곡 뮤직비디오에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출연한다.

아이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스포츠경향에 “아이유는 BTS 뷔와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으며, 새 앨범은 상반기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아이유는 내년 상반기 발매를 목표로 새 앨범을 작업 중이다. 단, 뷔가 오는 11일 육군 현역 입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그의 스케줄을 고려해 뮤직비디오 촬영을 먼저 진행했다.

아이유의 신보는 2021년 본인의 20대를 마무리지은 스페셜 앨범 ‘조각집’ 이후로 첫 앨범 발매라 많은 기대가 모인 상황. 여기에 뷔의 지원사격으로 한층 기대감을 높이게 됐다.

아이유 공식 SNS 제공

또한 두 사람은 지난 9월 ‘아이유의 팔레트’에 출연해 남다른 친분를 자랑했고, 두 사람은 서로 반말을 하는 사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아이유는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막바지 촬영과 새 앨범 준비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온 연말을 보낼 예정이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