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웨이브, TTA포럼서 웹표준 UI기술 소개

안경애 2023. 12. 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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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최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최한 ICT표준화포럼 전략 워크숍에서 웹표준 개발·적용사례를 소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 글로벌 표준화 기구 활동을 통한 기술 개발과 비즈니스 경험을 공유했다.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 오픈랜(O-RAN) 글로벌 협력, IoT(사물인터넷) 기술 혁신에 대한 기조연설이 진행됐으며, MSF(메타버스표준포럼), W3C(월드와이드웹 컨소시엄) 등의 최신 디지털 기술 표준화 동향이 공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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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스퀘어5, 웹 표준 UI 국내 1위 솔루션
인스웨이브시스템즈 관계자가 TTA 주최 ICT표준화포럼 전략 워크숍에서 웹표준 개발·적용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 제공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최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최한 ICT표준화포럼 전략 워크숍에서 웹표준 개발·적용사례를 소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 글로벌 표준화 기구 활동을 통한 기술 개발과 비즈니스 경험을 공유했다. 워크숍에는 ICT 표준화 분야 36개 포럼 관계자와 산업체 전문가가 참석해 디지털 혁신과 국제 사실표준화 주도권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 오픈랜(O-RAN) 글로벌 협력, IoT(사물인터넷) 기술 혁신에 대한 기조연설이 진행됐으며, MSF(메타버스표준포럼), W3C(월드와이드웹 컨소시엄) 등의 최신 디지털 기술 표준화 동향이 공유됐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2002년 설립 후 국내 최초의 웹 표준 UI·UX(사용자인터페이스·경험) 개발 플랫폼인 '웹스퀘어'를 출시하며 디지털 전환 시장을 뒷받침해 왔다. 특히, 금융권 전반으로 확산되는 웹 기반 단말 솔루션 수요에 대응해 2017년 개발한 '웹탑'은 다수의 금융기관에서 쓰고 있다. 신한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등 주요 은행과 보험사, 카드사에도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 제1 금융권의 100%가 이 회사 제품을 쓰고 있다.

주력 솔루션인 '웹스퀘어5'는 HTML5 웹 표준을 100% 준수함으로써 다양한 브라우저, 운영체제, 디바이스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PC, 스마트폰, 태블릿, VR(가상현실) 등 다양한 기기와 윈도, iOS, 안드로이드 등 운영체제, 크롬, 엣지, 사파리 등 등 브라우저에서 동일하게 구현되는 '원소스 멀티유즈' 개발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웹접근성 인증 마크도 획득했다.

인스웨이브 관계자는 "높은 기술 개발 난이도와 기술적 한계로 웹 접근성 인증을 받지 못하는 기업들이 많고 PC 외 다른 디바이스 적용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도 흔하다"면서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UI 시장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시장 지위를 강화하고 기술 초격차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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