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한영웅2' 온다..박지훈이 그릴 찬란한 성장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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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약한영웅 Class 2'(가제) 주인공을 다시 맡는다.
5일 소속사 마루기획은 "박지훈이 넷플릭스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2'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약한영웅 Class 1'을 통해 연기 포텐을 터뜨린 박지훈은 이를 통해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도 첫 입성하는 한편 지난 7월 개최된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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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소속사 마루기획은 "박지훈이 넷플릭스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2'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네이버 웹툰 '약한영웅'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약한영웅 Class 2'는 친구를 위해 폭력에 맞섰으나 끝내 지키지 못한 트라우마를 안고 은장고로 전학 간 모범생 연시은이 다시는 친구를 잃을 수 없기에 더 큰 폭력과 맞서면서 벌어지는 처절한 생존기이자 찬란한 성장담을 그린다.
박지훈은 극 중 주인공 연시은 역을 맡아 '약한영웅 Class 1'의 존재감을 이어간다. 공부 외에는 관심이 없는 자발적 아웃사이더에서 소중한 친구들을 만난 후 폭력에 맞서 싸우는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극 전반을 이끈다.
특히 시즌 1에서 최현욱, 홍경 등과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한 박지훈은 새로운 출연진들과 함께 또 한 번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박지훈은 지난 2019년 JTBC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을 시작으로 시리즈온, 카카오TV 웹드라마 '연애혁명', KBS 2TV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연을 맡아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약한영웅 Class 1'을 통해 연기 포텐을 터뜨린 박지훈은 이를 통해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도 첫 입성하는 한편 지난 7월 개최된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박지훈은 2024년에도 배우로서 쉼 없이 연기 활동을 이어간다. 내년 1월 방영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의 주인공 태자 사조 현과 악희 역에 캐스팅돼 1인 2역에 도전할 예정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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