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아이유 신곡 MV 출연 "상반기 공개 준비 중"[공식입장]

▲ 아이유(왼쪽), 뷔.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아이유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5일 뷔 소속사 빅히트 뮤직도 "아이유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고 했다.

또한 아이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도 "아이유는 방탄소년단 뷔와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으며, 새 앨범은 상반기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현재 아이유는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막바지 촬영과 새 앨범 준비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올 연말을 보낼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아이유는 내년 상반기 발매를 목표로 새 앨범을 작업 중이다. 그러나 뷔가 오는 11일 육군 현역 입대를 앞두고 있어, 뷔의 스케줄을 고려해 뮤직비디오 촬영을 먼저 진행했다.

앞서 지난 9월 뷔는 '아이유의 팔레트'에 출연해 아이유와 남다른 친분를 자랑했고, 두 사람은 서로 반말을 하는 사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아이유는 2021년 12월 발매한 '조각집' 이후 음원을 발매하지 않았기에, 그의 새 앨범 발매 소식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또한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현재 군복무 중인 진, 제이홉, 슈가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 RM, 뷔, 지민, 정국이 오는 11일과 12일 연이어 입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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