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피지컬:100' 제작사 가나…갤럭시코퍼레이션 '묵묵부답'

장진리 기자 2023. 12. 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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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를 떠난 지드래곤(권지용, 35)이 새 회사를 찾았다는 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전속계약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2019년 설립된 AI 메타버스 기업으로, 2020년 엠넷 '부캐선발대회', 2021년 TV조선 '부캐전성시대', 2022년 '아바드림' 등을 제작했다.

반면 갤럭시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지드래곤과 전속계약설에 대해 침묵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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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드래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를 떠난 지드래곤(권지용, 35)이 새 회사를 찾았다는 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전속계약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2019년 설립된 AI 메타버스 기업으로, 2020년 엠넷 '부캐선발대회', 2021년 TV조선 '부캐전성시대', 2022년 '아바드림' 등을 제작했다.

또한 자회사를 통해 넷플릭스 히트 오리지널 '피지컬: 100'을 제작했다. '피지컬: 100'을 연출한 장호기 전 MBC PD는 지난 6월 이적, 이 회사의 콘텐츠 레이블인 스튜디오27의 CCO(최고 제작 책임자)를 맡고 있다.

반면 갤럭시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지드래곤과 전속계약설에 대해 침묵을 지켰다.

지드래곤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불린다. 음악은 물론, 패션, 스타일까지 그의 모든 것이 화제를 모으는 스타다. 최근에는 마약 투약 혐의가 불거져 경찰에 입건됐으나, 시약 검사와 정밀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 나온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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