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걸스, 5일 게릴라콘서트 기습개최···성원 보답한다
신인 디바 골든걸스가 박진영과 함께 게릴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KBS2 예능 프로그램 ‘골든걸스’ 제작진은 프로듀서 박진영을 필두로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로 이뤄진 155년 경력의 골든걸스가 5일 오후 6시 30분 코엑스 라이브 플라자에서 깜짝 게릴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골든걸스는 지난 1일 첫 데뷔 곡 ‘원 라스트 타임’(One Last Time)을 발표한 이후 각종 음원 차트에 오르는 등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골든걸스는 데뷔곡 ‘원 라스트 타임’ 라이브 무대와 함께 팬들과 가까이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응원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팬 사인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박진영과 골든걸스는 KBS1 ‘뉴스12’ 초대석에 출연해 데뷔 소감도 전했다. 박진영은 “2049 시청률 예상한 것보다 노력해야 한다”며 “걸그룹 제안을 받았을 때 이게 될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이 정도 왔다는 생각에 안일하게 안주하는 것 아닐까라는 생각으로 도전의 기회를 놓쳤다”고 말했다.
또한 박진영은 “네 분의 디바들이 지금 이 나이에 다시 한번 도전하는 자체가 용기를 전달하는 것”이라며 “가사 안에 전달하고 싶은 응원의 메시지가 있으니 많이 들어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골든걸스’는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5%를 기록하며 KBS 금요일 동시간 예능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1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 평판 18위(한국기업평판 연구소 기준), 가스 브랜드 평판 박진영 1위, 인순이 3위, 이은미 4위, 예능 출연자 남자 순위 박진영 1위, 예능 출연자 여자 순위 인순이 2위 등을 기록하며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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