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고, 신곡 '허' 발매…"잠시라도 위안이 되길"

김현희 기자 2023. 12. 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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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정기고가 신곡을 발매하며 오랜만에 팬 곁으로 돌아온다.

정기고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her'(허)를 발매한다.

이번에 발매하는 'her'는 정기고가 2년 10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곡이자 워너뮤직코리아에 합류한 이후 처음 발매하는 신곡이다.

한편 정기고 신곡 'her'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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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워너뮤직코리아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가수 정기고가 신곡을 발매하며 오랜만에 팬 곁으로 돌아온다.

정기고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her'(허)를 발매한다. 이번에 발매하는 'her'는 정기고가 2년 10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곡이자 워너뮤직코리아에 합류한 이후 처음 발매하는 신곡이다.

정기고는 소속사를 통해 "팬들에게 보내는 메시지임과 동시에 제 노래가 지친 하루의 끝에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누군가에게 이 노래가 잠시라도 위안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공개된 스페셜 클립 티저를 통해 정기고는 포근한 겨울 감성을 자신만의 색깔로 담아냈다. 특유의 힐링 보이스와 더불어 듣는 이를 포근하게 감싸주는 넓은 품까지 더해지면서 'her'는 추운 겨울 우리에게 따듯한 위로가 될 것이다.

정기고는 2014년 씨스타 소유와 함께 듀엣 송 '썸'을 발표, 케이블과 공중파 모든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휩쓸며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뿐만 아니라 특유의 감성으로 '함부로 애틋하게', '자체발광 오피스', '하백의 신부' 등 드라마 OST에 참여했으며, 최근에는 JTBC '힘쎈여자 강남순'의 OST '비 유얼 러브(Be Your Love)' 가창을 맡는 등 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정기고 신곡 'her'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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