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기,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5000만원 기부

이승미 기자 2023. 12. 5. 14: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기 인플루언서 홍영기가 환아들을 위해 5000만원을 쾌척하며 선행에 나섰다.

홍영기는 4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휘귀 난치 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들을 위해 써달라"며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식에는 어린이병원장 최은화 교수를 비롯해 주요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홍영기는 "이번 기부를 통해 희귀 질환 환아들과 가족분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기 인플루언서 홍영기가 환아들을 위해 5000만원을 쾌척하며 선행에 나섰다.

홍영기는 4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휘귀 난치 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들을 위해 써달라”며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식에는 어린이병원장 최은화 교수를 비롯해 주요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홍영기는 “이번 기부를 통해 희귀 질환 환아들과 가족분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주식회사 ‘키시’를 설립하고 뷰티 브랜드를 론칭하는 등 사업을 이어오고 있는 홍영기는 전달식 이후 SNS를 통해 “키시는 어린이들 청소년들을 돕는 기업이 되고 싶다. 꿈을 갖고 있는 기업이기에 어린이에게도 꿈을 심어주고 싶다”고도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에 난치질환 희귀질환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이들이 정말 많다.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고통스러우시지만 금전적으로도 힘드신 분들이 많으시다는 걸 알기에 작게나마 늘 도와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홍영기는 현재 인플루언서 겸 사업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