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미스틱 게임즈의 블록체인 게임 2종 선보인다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에 온보딩
'콜 오브 더 보이드' '히어로즈 오브 더 보이드' 서비스 예정
두 게임서 토큰과 NFT 호환 가능한 '인터게임 플레이' 예고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위메이드가 스웨덴 게임사 앱 크리에이션 엑스퍼츠의 개발 스튜디오 '미스틱 게임즈'와 블록체인 게임 2종의 위믹스 플레이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위메이드가 스웨덴 게임사와 온보딩 계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스틱 게임즈는 '콜 오브 더 보이드'와 '히어로즈 오브 더 보이드'를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에 선보인다. 두 게임 간 토큰과 대체불가토큰(NFT)을 호환하는 ‘인터게임 플레이’도 구현할 계획이다.

'콜 오브 더 보이드'는 로그라이트 서바이벌 슈팅 게임이다. 고대 세계의 사나운 짐승과 미래의 괴물 로봇 등 다양한 적들을 상대로 맞서 싸우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다.

'히어로즈 오브 더 보이드'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방치형 RPG다. 몬스터와의 전투를 통해 새로운 영웅과 장비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미스틱 게임즈의 매튜 벅스턴 CEO는 “게임에서 보내는 시간이 직장에서 보내는 시간이나 다른 취미와 동등한 가치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믿는다”며 “위믹스 플레이에 온보딩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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