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우 두나무 대표 재연임 성공···가상자산업계 최장수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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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우 두나무 대표가 재연임에 성공했다.
5일 두나무는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 대표 연임 건을 의결했다.
이 대표는 지난 2017년 말 두나무 대표를 맡은 후 2020년 재선임됐으며 이날 두 번째 연임에 성공했다.
두나무 관계자는 "이 대표는 두나무의 외연 확대뿐 아니라 내적 성장에도 크게 기여했다"며 연임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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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 임기 3년 연장되며 업계 최장수 CEO 등극
5일 두나무는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 대표 연임 건을 의결했다. 이 대표의 연임은 이번이 두 번째로, 임기는 3년이다.
이 대표는 지난 2017년 말 두나무 대표를 맡은 후 2020년 재선임됐으며 이날 두 번째 연임에 성공했다.
업계에서는 이 대표의 경영 능력과 위기 대처 능력이 좋은 평가를 받아 연임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보고 있다.
이 대표의 두 번째 임기 기간인 지난 3년 간 업비트는 국내 1위 가상자산 거래소 자리를 지켰고, 시장 점유율 80% 이상을 기록하며 거래 수수료로 매출을 끌어올렸다.
두나무 관계자는 “이 대표는 두나무의 외연 확대뿐 아니라 내적 성장에도 크게 기여했다”며 연임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격변하는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이 대표의 리더십은 두나무가 웹3.0 시대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는 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 역시 “두나무가 웹3.0 시대 글로벌 핀테크 산업의 리더로 자리매김하도록 함께 뛰고, 건강한 투자 문화를 조성하며 두나무다운 ESG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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