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한국도 불안" 中 폐렴 확산에 관련株 급등… 위더스제약·수젠텍 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흡기 질환인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 중국에서 급격히 확산하고 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강세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분 위더스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540원(4.85%) 오른 1만1680원에 거래된다.
위더스제약은 마이코플라즈마 유효 균종이 포함된 폐렴 치료제를 생산·판매 하는 업체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에 감염된 사람의 침이 다른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 튀는 경우 쉽게 감염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분 위더스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540원(4.85%) 오른 1만1680원에 거래된다. 위더스제약은 마이코플라즈마 유효 균종이 포함된 폐렴 치료제를 생산·판매 하는 업체다.
수젠텍은 전 거래일 대비 1500원(17.10%) 오른 1만270원에 거래 중이다. 해당 업체는 인플루엔자와 같은 감염성 질환을 진단하는 키트를 생산한다. 인공호흡기 및 호흡기 치료기 전문 기업 멕아이씨에스는 40원(0.79%) 오른 5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제4급 법정 감염병이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에 감염된 사람의 침이 다른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 튀는 경우 쉽게 감염된다.
해당 폐렴은 평균 2~3주간 잠복기를 거친 후 증상이 발현된다. 국내에서도 몇 차례 유행한 바 있다.
최근 중국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해당 질환이 확산하고 있다는 소식에 국내에서도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4일 대한아동병원협회는 긴급성명을 통해 "중국에서 확산하며 인도·대만 등 인접 국가를 긴장하게 만들고 있는 마이코플라스마 감염병에 대해 보건 당국이 너무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며 "사전 예방을 위해 정부 차원의 사전대책 마련 등을 요구한다"고 촉구한 바 있다.
염윤경 기자 yunky23@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모한테 배웠냐"… 전기차 충전칸 '알박기' 신고했다 '봉변' 당한 사연 - 머니S
- 데뷔 31주년 엄정화의 관리 비결… "탄수화물·당분 섭취 안해" - 머니S
- 이소라·신동엽, 할리우드급 재회… 다음은 이혜영·이상민? - 머니S
- 20대 이슬람주의 프랑스인, 에펠탑 앞에서 무차별 흉기 테러 - 머니S
- '나는 솔로' 광수, 성소수자 루머 해명… "난 여자 좋아해" - 머니S
- 美, 中지분 25%이상 합작사 IRA 보조금 제외… 韓 배터리 '비상' - 머니S
- "LCC 타도 괜찮죠?"… 쉴 새 없이 운항하는 항공기들 - 머니S
- 한혜진♥기성용, 8세 딸과 오붓한 시간… "행복한 가족" - 머니S
- [이주의 연예날씨] 유승준·BTS 남다른 행보… 말 보단 역시 행동 - 머니S
- 산업부, 美 IRA 우려기업 발표에 '긴급 대책 회의' 진행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