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측, RM·지민·뷔·정국 입대 공지 "팬들 방문 삼가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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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측이 네 멤버의 입대와 관련해 팬들에 "방문을 삼가해달라"고 공지했다.
5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RM(알엠), 지민, 뷔, 정국은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 RM, 뷔는 각각의 절차에 따라 입대 예정이며, 지민, 정국은 동반입대 예정으로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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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측이 네 멤버의 입대와 관련해 팬들에 "방문을 삼가해달라"고 공지했다.
5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RM(알엠), 지민, 뷔, 정국은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 RM, 뷔는 각각의 절차에 따라 입대 예정이며, 지민, 정국은 동반입대 예정으로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신병교육대 입소식은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다.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RM, 지민, 뷔, 정국을 향한 따뜻한 배웅과 격려는 마음으로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며 "네 멤버가 군 복무를 마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린다. 당사도 아티스트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가요계에 따르면 RM과 뷔는 오는 11일, 지민과 정국은 12일 현역 입대한다. 지민과 정국은 맏형 진이 조교로 복무 중인 신병교육대로 입소할 예정이다. 뷔는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군사경찰단 특수임무대(SDT)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 사람의 입대로 방탄소년단 7인 전원은 군인 신분이 된다.
현재 진은 지난해 12월13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경기도 연천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 중이다. 제이홉은 지난 4월18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 강원도 원주시 육군 제36보병사단 백호신병교육대대 조교로 군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슈가는 지난 9월22일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활동 재개는 오는 2025년 6월 이후가 될 전망이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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