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더가든 “기리보이=좋아하는 성격, 쓸데없는 말 안해” (가요광장)

왼쪽부터 카더가든 이은지 (사진=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카더가든이 기리보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2월 5일 방송된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는 가수 카더가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카더가든은 Mnet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브이에스)'에서 '기리가든'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기리보이에 대해 "호흡이 너무 좋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성격이다"고 전했다.

카더가든은 "쓸데없는 말을 안 한다. 해야 할 말만 한다. 말수가 많은 친구가 아니라 자기 할 일만 열심히 한다"며 기리보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은지는 카더가든의 팬인 막내 작가를 언급하며 "정말 열렬한 팬이다. 최근에 콘서트도 다녀왔더라"고 밝혔다.

카더가든은 "이렇게 다니다 보면 소녀들이 숨어있더라. 눈도 못 쳐다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은지가 사진 요청을 부탁하자 카더가든은 "좋은 추억 남겨주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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