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안 하면 헐리웃 가야된다”…‘사회적 유부녀’ 됐다는 김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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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지민(49)이 공개 연애로 인한 후폭풍을 예상하며 결혼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시즌2 측은 4일 공개한 티저 영상에 김국진, 강수지, 김지민, 황보라가 최성국의 집에서 이야기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또 김지민은 "결혼을 한다면 이 사람(김준호)이랑 할 것 같은데, 안 하면 전 끝이다, 할리우드 가야 된다"며 오랜 공개 연애로 인한 파장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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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지민(49)이 공개 연애로 인한 후폭풍을 예상하며 결혼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시즌2 측은 4일 공개한 티저 영상에 김국진, 강수지, 김지민, 황보라가 최성국의 집에서 이야기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선배 코미디언 김준호와 공개 열애 중인 김지민은 “저희가 한 3년 가까이 사귀면서 항간에는 ‘사회적 유부녀’라는 말이 돌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강수지는 “2년이 아니고 3년이에요?”라며 놀랐고, 김지민은 “사랑꾼이라면 주량처럼 연애 기간도 내려 말하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김지민은 “결혼을 한다면 이 사람(김준호)이랑 할 것 같은데, 안 하면 전 끝이다, 할리우드 가야 된다”며 오랜 공개 연애로 인한 파장을 예상했다.
한편 ‘조선의 사랑꾼’ 시즌2는 오는 18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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