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김정은 출생률 첫 언급, 저출생 우려 때문"

최지원 2023. 12. 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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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공식석상에서 '출생률'을 처음 언급한 것은 저출생을 우려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5일) 지난 4일 북한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 개회사에서 "김 위원장이 다산 외에도 출생률을 언급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김 위원장이 폐회식에서도 연설한 것을 두고 "이 행사에 큰 의미를 부여한 것"으로 봤습니다.

통일부는 "김 위원장이 가정교육도 강조하며 젊은 세대 이념적 이탈을 막으려는 것으로 평가한다"고 했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북한 #저출생 #전국어머니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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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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