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데미안→배우 손정혁 “음악 때문에 연기 시작, 사랑 속에 드라마 도전”(브런치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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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혁이 배우 도전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월 5일 방송된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에는 '사운드트랙' 시즌2의 금새록, 노상현, 손정혁이 출연했다.
이날 DJ이석훈은 손정혁을 반기면서 "이렇게 본명을 들으면 사실 모르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사실 데미안이라고 이제 앨범을 내셨고 슈퍼밴드 투에도 나오셨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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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손정혁이 배우 도전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월 5일 방송된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에는 '사운드트랙' 시즌2의 금새록, 노상현, 손정혁이 출연했다.
이날 DJ이석훈은 손정혁을 반기면서 "이렇게 본명을 들으면 사실 모르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사실 데미안이라고 이제 앨범을 내셨고 슈퍼밴드 투에도 나오셨다"라고 했다.
이석훈이 "어떻게 하다 연기를 하게 됐나"라고 하자 손정혁은 "원래 처음에는 음악 하는데 도움이 되려고 연기 수업을 받기 시작했다"고 입을 열었다.
손정혁은 수업을 받다 보니까, 매력이 너무 있어가지고 진지하게 해보고 싶다고 생각을 한 것 같다. 그래서 오디션을 보기 시작했다"고 했다.
이석훈이 "첫 드라마는 어때요"라고 하자 손정혁은 "그래도 음악이라도 할 수 있는 역할이다. 나는 음악 하는 사람으로 여기 온 거다 이렇게 생각할 때도 있었다. 물론 쉽지는 않았다. 누나하고 형하고 감독님들이 워낙 케어를 많이 해주셔서 잘 하고 있다. 되게 부둥부둥해주신다"며 웃었다.
한편 손정혁은 지난 2020년 ‘데미안’이란 이름으로 데뷔했으며, 싱글 ‘Cassette’을 발표하면서 스포티파이의 플레이 리스트에 오르는 등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주목받은데 이어 2021년 JTBC 슈퍼밴드2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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