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어벤져스' 속편에 아이언맨 부활 없어" [TD할리웃]

김지현 기자 2023. 12. 5. 12: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디즈니 측이 마블 캐릭터 아이언맨의 속편을 만들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아이언맨은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죽음을 맞았다.

이와 과련해 파이기는 "우리는 아이언맨이 죽음을 맞은 그 순간을 간직하고 다시 그 순간을 건드리지 않을 것"이라며 캐릭터 부활은 없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아이언맨의 최후를 연출한 조 루소 감독 역시 "우리는 촬영 마지막 날에 이미 눈물로 작별 인사를 나눴다"며 "모두가 감정적으로 끝낸 상태였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디즈니 측이 마블 캐릭터 아이언맨의 속편을 만들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4일 미국 연예매체 베니티페어에 따르면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사장은 '어벤져스' 속편에서 아이언맨을 볼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언맨은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죽음을 맞았다. 이와 과련해 파이기는 "우리는 아이언맨이 죽음을 맞은 그 순간을 간직하고 다시 그 순간을 건드리지 않을 것"이라며 캐릭터 부활은 없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아이언맨의 최후를 연출한 조 루소 감독 역시 "우리는 촬영 마지막 날에 이미 눈물로 작별 인사를 나눴다"며 "모두가 감정적으로 끝낸 상태였다"고 밝혔다.

또 루소 감독은 아이언맨으로 전세계의 사랑을 받은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당시 마지막 장면을 다시 촬영하는 것조차 주저했다고 전하며 "우리는 그에게 그것이 마지막이 될 거라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공동 연출자인 앤서니 루소 감독 역시 "그 대사를 하는 장면을 다시 찍는다는 것은 그에게 어려운 일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로버트 다우니 주어의 차기작은 박찬욱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BO 드라마 '동조자'다.

2016년 퓰리처상을 받은 베트남계 미국 작가 비엣 타인 응우옌의 장편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드라마에서 다우니 주니어는 1인 4역을 연기한다. 내년 현지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