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극 믿보배' 조성하 '세작, 매혹된 자들' 합류 [공식]

서지현 기자 2023. 12. 5.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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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성하가 사극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씨제스스튜디오는 5일 조성하가 tvN '세작, 매혹된 자들'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조정석)과 그에게 복수를 꿈꿨으나 빠져들게 된 강희수(신세경)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이에 조성하가 '세작, 매혹된 자들'에서 보여줄 모습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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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하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조성하가 사극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씨제스스튜디오는 5일 조성하가 tvN '세작, 매혹된 자들'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조정석)과 그에게 복수를 꿈꿨으나 빠져들게 된 강희수(신세경)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앞서 배우 조정석, 신세경, 이신영, 박예영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조성하는 극중 병조판서 김종배 역을 맡았다. 김종배는 중전 김씨의 오라비로, 외척이기는 하나 나라와 백성을 생각하는 것만 놓고 보면 충신에 가까운 인물이다.

특히 조성하는 올해 JTBC '대행사'와 tvN '청춘월담'을 통해 빌런부터 충신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 바 있다. 이에 조성하가 '세작, 매혹된 자들'에서 보여줄 모습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세작, 매혹된 자들'은 2024년 1월 방송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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