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VS' 문세윤 "연예대상 약발 떨어져…전현무가 현재 챔피언이라 어마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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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대상 출신' 방송인 전현무와 개그맨 문세윤이 '강심장VS'에서 함께 MC 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밝혔다.
5일 오전 온라인에서 진행된 SBS '강심장VS' 제작발표회에서 전현무와 문세윤에게 '대상 입담'을 기대하는 주변의 시선이 부담되지 않냐는 질문이 돌아갔다.
전현무는 "부담 전혀 안 느낀다"라고 대답하며 "저의 꿈이 있다면, 이 프로가 잘 돼서 SBS연예대상에서 '베스트 팀워크상'을 너무 타고 싶다"라고 '강심장VS'의 MC들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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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연예대상 출신' 방송인 전현무와 개그맨 문세윤이 '강심장VS'에서 함께 MC 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밝혔다.
5일 오전 온라인에서 진행된 SBS '강심장VS' 제작발표회에서 전현무와 문세윤에게 '대상 입담'을 기대하는 주변의 시선이 부담되지 않냐는 질문이 돌아갔다. 문세윤은 지난 2021년 KBS에서, 전현무는 지난해 MBC에서 각각 연예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에 문세윤은 "21년도는 약발이 좀 떨어졌다. 22년도는 아직 현재 챔피언, 디팬딩 챔피언이다. 그래서 전현무 씨는 아직 살아있다. 전 회복해야 하고, 현무 씨가 어마어마하다"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전현무는 "부담 전혀 안 느낀다"라고 대답하며 "저의 꿈이 있다면, 이 프로가 잘 돼서 SBS연예대상에서 '베스트 팀워크상'을 너무 타고 싶다"라고 '강심장VS'의 MC들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예능에서 잔뼈가 굵은 전현무와 문세윤은 자신만의 토크 노하우에 대해서도 밝혔다. 두 사람의 비결은 모두 '경청'이었다.
문세윤은 "전 데뷔는 빠르지만 코미디만 했지 예능을 한지는 오래 안 됐다. 10년도 안 됐다. 많이 배우는 입장인데, 선배님들이 그러더라. '웃기기 급해 남의 토크를 놓치면 그거만큼 부족한게 없다'고. 남의 말을 경청해서 토크를 살릴 수도 있는 거다. 그래서 오시는 분들의 토크를 귀 기울이려 하고 있다"라고 경청의 자세를 언급했다.
전현무도 "좋은 MC는 말을 잘하는 MC가 아니라 잘 듣는 MC다. 저도 예전에 안 듣고 내가 웃기기에 바빴던 적이 있는데, 제일 재밌는 건 대답 속에 있다. 대답에서 재밌는 부분을 물고 늘어지는 거. 그래서 저도 잘 들으려 한다"라고 문세윤의 말에 공감했다.
'강심장VS'는 이전 '강심장'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버전으로 돌아온다. 매회 누구나 흥미를 느끼고 논쟁할 수 있는 토크 주제들로 'VS' 입담 대결을 펼치고, 이에 걸맞은 셀럽들이 등장해 마라맛 토크를 선보인다. '강심장VS'를 이끌어갈 새 MC로는 전현무, 문세윤, 조현아, 엄지윤이 나선다.
새롭게 돌아온 '강심장VS'는 5일 밤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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