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황정민 라디오 출연 안 해줘 ‘서울의 봄’ 안 볼 것”(라디오쇼)

서승아 2023. 12. 5. 12: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배우 황정민을 향해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달 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 코너로 꾸며져 방송인 김태진이 출연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나랑 친군데 왜 다른 데 나가고 여기는 안 나오는 거야? 전화해서 따질 수도 없고"라며 "다른 라디오에는 배우 정우성도 데리고 나오더라"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방송인 김태진,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배우 황정민을 향해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달 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 코너로 꾸며져 방송인 김태진이 출연했다.

방송에서 김태진이 최근 흥행 중인 영화 ‘서울의 봄’을 언급하며 “저도 최근에 봤는데 황정민 씨가 연기를 너무 잘해서 맡은 배역에게 욕이 나올 정도였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나랑 친군데 왜 다른 데 나가고 여기는 안 나오는 거야? 전화해서 따질 수도 없고”라며 “다른 라디오에는 배우 정우성도 데리고 나오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박명수는 “아무튼 라디오에 안 나와주니까 기분 나빠서 영화는 안 볼 거다. OTT에 나올 때까지 끝까지 기다릴 거다”라며 강조했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