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내 요소 수급 문제…한국 문제 제기 살펴보겠다"

김지성 기자 2023. 12. 5.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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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최근 요소 수출 중단이 자국 내 수급 문제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한·중 간 원활한 공급망 협력 기조에 변함이 없다는 기본 입장을 우리 측에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리 측은 이번과 같은 통관 문제가 공급망 협력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우려를 제기하면서, 양국의 산업 당국 간 공급망 대화 채널을 활성화해서, 이상 동향을 조기에 공유하자고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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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최근 요소 수출 중단이 자국 내 수급 문제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한·중 간 원활한 공급망 협력 기조에 변함이 없다는 기본 입장을 우리 측에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은 최근 한국과 접촉에서 공급망 협력이 계속 원활하게 이뤄지길 희망한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또, 우리 측이 제기한 요소의 통관 애로 문제와 관련해서도 원만한 해결 방안을 모색해 보겠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 측은 이번과 같은 통관 문제가 공급망 협력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우려를 제기하면서, 양국의 산업 당국 간 공급망 대화 채널을 활성화해서, 이상 동향을 조기에 공유하자고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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