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홈2' 송강 "입대 아쉬움 없다…좋은 모습 보이려 계획 짜는 중"[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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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이 입대 계획에 대해 밝혔다.
넷플릭스 새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를 공개한 송강이 5일 오전 11시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스위트홈' 시즌2는 욕망이 괴물이 되는 세상, 그린홈을 떠나 새로운 터전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자의 사투를 벌이는 현수(송강)와 그린홈의 생존자들 그리고 또 다른 존재의 등장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현상들까지 새로운 욕망과 사건, 사투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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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송강이 입대 계획에 대해 밝혔다.
넷플릭스 새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를 공개한 송강이 5일 오전 11시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송강은 입대를 앞둔 점에 대해 "마음이 좋다. 당연히 해야할 의무이기에 항상 예전부터 생각했다. 저는 마인드를 조금 바꾸면 더 발전해서 올 수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갔다와서 정말 더 좋은 모습으로 보여드리려고 계획짜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원한 부대는 따로 없다"며 "화생방이 가장 힘들다고들 하던데 겪어보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또한 "아쉬움은 없다. 제 좌우명이 선택에 후회를 남기지 말자다. 후회를 하지 않고 매순간 최선을 다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송강은 입대 후 계획에 대해 "예를 들면 책을 더 많이 읽는다거나. 영화나 드라마를 더 많이 본다거나 영어 공부나 다른 언어를 한다거나 여러 계획이 있다. 그렇지만 이런 계획이 실행이 될지는 가봐야 알 것 같다. 계획은 정말 많다. 쉬러가는 느낌은 아니고 발전을 하는 느낌으로 가야할 것 같다"며 "다녀온 직후엔 담백한 악역도 좋고 제대 직후라 군인 역을 해도 좋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시즌3는 입대 후 공개되는 만큼, '나 없이 오픈하는 마음이 어떨 것 같은지'에 대해 "뭔가 조금 슬프기도 할 것 같다. 나도 같이 열심히 찍었는데 저 자리에 없어서 슬프겠지만. 그만큼 저는 정말 더 많이 잘 나왔고 되게 많은 변화들이 있다. 물론 쓸쓸하기도 하겠지만, 그 자리에 없어서 더 만족스럽게 보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스위트홈' 시즌2는 욕망이 괴물이 되는 세상, 그린홈을 떠나 새로운 터전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자의 사투를 벌이는 현수(송강)와 그린홈의 생존자들 그리고 또 다른 존재의 등장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현상들까지 새로운 욕망과 사건, 사투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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