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시댁과 너무 친해져 상견례 두번, 시父 김용건 날 너무 좋아해”(사랑꾼)

박수인 2023. 12. 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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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보라가 시댁과 상견례를 두 번 했다고 밝혔다.

12월 4일 공개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시즌2 티저에서는 MC 김국진 강수지 부부, 배우 황보라, 개그우먼 김지민이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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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조선의 사랑꾼2’ 티저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2’ 티저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황보라가 시댁과 상견례를 두 번 했다고 밝혔다.

12월 4일 공개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시즌2 티저에서는 MC 김국진 강수지 부부, 배우 황보라, 개그우먼 김지민이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해 11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 김영훈과 10년 열애 끝에 결혼한 황보라는 "저희는 상견례를 두 번 했다. 상견례 첫날 너무 친해져서. 지금도 명절이면 (사돈끼리) 같이 만난다. 아버님 만날 때는 스케줄이 많이 변동됐다. 하주버님(하정우) 스케줄 때문에"라고 말했다.

"결혼 전에도 시댁과 오랫동안 봤지 않나. (아버님이) 마음에 들어했나"라는 김국진 질문에는 "너무 마음에 들어했다. 말해 뭐해. 이런 사람이 어디있나. (임신한 것도) 너무 좋아한다"고 답했다.

한편 '조선의 사랑꾼' 시즌2 1회는 오는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2' 티저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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