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홈2' 송강 "軍 복무 당연한 의무…화생방 궁금해" [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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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는 당연히 해야할 의무이기 때문에 예전부터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송강은 5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 공개 기념 인터뷰에서 "마음이 안좋다기 보다는 마인드를 바꾸면 더 발전을 해서 올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며 "갔다와서 더 좋은 모습으로 보여드리려고 계획을 짜고 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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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군 복무는 당연히 해야할 의무이기 때문에 예전부터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이어 화생방이 궁금하다며 “가장 힘들다고 하는데 얼마나 힘들까, 기대보다는 겪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송강은 ‘좋아하면 울리는’ 시리즈부터 ‘알고 있지만,’ ‘스위트홈’, ‘마이데몬’까지 대세 스타로 활약하고 있다. 활발히 활동하는 시점에 입대하는 것이 아쉬울 수도 있는 상황. 그러나 “아쉬움은 전혀 없다. 군대를 안간 것도 제 선택이고 제 좌우명이 선택에 후회를 남기지 말자, 후회를 하지 않고 매순간 최선을 다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것에 대해서 후회는 없다”고 털어놨다.
특히 군 복무 시간 동안 발전할 것이 기대된다는 송강은 “책도 많이 읽고 영어공부나 다른 언어 공부를 하거나 영화를 보거나 이런 계획들이 실행이 될지는 가봐야알 것 같다”며 “계획해놓은 것은 많다”고 설명했다.
송강은 “쉬러간다는 생각을 한 적도 있지만 발전을 한다는 느낌으로 가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데뷔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친 송강은 “돌이켜보면 후회없는 삶을 살았던 것 같다. 그래서 그 순간 마음가짐에 대해서도 잘 잡아왔고 그래서 정말 열심히 살았어서, 후회없이 살았다는 생각에 만족스럽다”고 털어놨다.
‘스위트홈’ 시즌2는 욕망이 괴물이 되는 세상, 그린홈을 떠나 새로운 터전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자의 사투를 벌이는 현수(송강 분)와 그린홈의 생존자들 그리고 또 다른 존재의 등장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현상들까지 새로운 욕망과 사건, 사투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글로벌 1위에 오르는 등 전 세계 흥행을 한 ‘스위트홈’ 시즌1의 이응복 감독이 확장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다채로운 이야기와 캐릭터, 세계관으로 돌아왔다. 오는 12월 1일 공개됐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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