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ENM-SK스퀘어, '티빙-웨이브' 합병 MOU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대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이 가시화됐다.
5일 업계에 따르면 CJENM(035760)과 SK스퀘어(402340)는 전날(4일) 자사의 OTT 서비스인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와 관련 양측 관계자는 "OTT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의를 거쳐, 주주사간 합병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나 현재 상세 내용은 확인해 드릴 수 없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양대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이 가시화됐다.
5일 업계에 따르면 CJENM(035760)과 SK스퀘어(402340)는 전날(4일) 자사의 OTT 서비스인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합병법인 최대 주주는 CJENM으로 알려졌다. 합병 비율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와 관련 양측 관계자는 "OTT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의를 거쳐, 주주사간 합병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나 현재 상세 내용은 확인해 드릴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10월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넷플릭스가 약 1137만명으로 부동의 1위다. 티빙과 웨이브의 MAU는 각각 약 510만명, 약 423만명이다.
양사 MAU를 더하면 933만여명으로 넷플릭스와의 격차가 좁혀진다. 물론 양사 중복 가입자가 존재하지만 적어도 신흥 OTT 강자로 떠오른 쿠팡플레이를 넘어설 수 있다. 쿠팡플레이의 10월 MAU는 약 527만명이었다.
flyhighro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3년 부부관계 거부하던 아내, 친정 다녀오면서 낙태…둘째도 날 안 닮았다"
- "뽀뽀 30번, 가슴 만지작" 무인카페서 3시간 넘게 '그짓' 학생 커플
- "작은 키 물려준 부모, 토막 내야겠다"…서울대 졸업생 게시판 '이상한 글'
- "15분 거리 7개월째 카풀해주는 데 성의 표시 없는 여직원, 양심 없다"
- "카네이션 안 줬다고 폭언, 카톡 차단한 엄마…그렇게 불효인가요?"
- "시식하고 안 사는 사람 전부 기억"…째려보며 눈치 준 마트직원
- 첫째 초음파 날 다른 여자와 바다 보러 간 남편 "아내가 외롭게 해서" 뻔뻔
- 한혜진 "스탠드바 무대 섰는데 가슴에 돈 찔러 넣더라…자존심 무너졌다"
- 故서희원 떠난지 100일…구준엽, 수척한 얼굴로 가족모임 참석 [N이슈]
- "초등4 아들, 학교서 중요 부위를 장난감처럼 만져…어느 병원 가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