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고, 오늘(5일) 신곡 ‘her’ 발매 “잠시라도 위안 되길”

사진=정기고, 워너뮤직코리아 제공

사진=워너뮤직코리아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정기고가 신곡을 발표한다.

정기고는 12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her’(허)를 곡애한다. 2년 10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곡이자 워너뮤직코리아에 합류한 이후 처음 발매하는 신곡이다.

이번 신곡에는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들에게 보내는 정기고의 감사한 마음이 담겼다. 정기고는 소속사를 통해 “팬들에게 보내는 메시지임과 동시에 제 노래가 지친 하루의 끝에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누군가에게 이 노래가 잠시라도 위안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앞서 공개된 스페셜 클립 티저를 통해 정기고는 포근한 겨울 감성을 자신만의 색깔로 담아냈다.

정기고는 2014년 씨스타 소유와 함께 듀엣 송 '썸'을 발표, 케이블과 공중파 모든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휩쓸었다. 뿐만 아니라 '함부로 애틋하게', '자체발광 오피스', '하백의 신부' 등 드라마 OST에 참여했다. 최근 JTBC '힘쎈여자 강남순' OST '비 유얼 러브(Be Your Love)' 가창을 맡는 등 활동을 이어왔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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