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조현아 술 안 마셨는데 만취한 모습, 색다른 에너지 감탄” (강심장VS)

[뉴스엔 하지원 기자]

'강심장VS' 전현무가 조현아의 독특한 예능감을 칭찬했다.

12월 5일 SBS 새 예능프로그램 '강심장VS'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현무, 문세윤, 조현아, 엄지윤이 참석했다.

‘강심장VS’는 '강심장' 브랜드 뉴 프로그램으로 상반된 성향의 두 집단 연예인들이 펼치는 토크쇼다. ‘강심장VS’는 매회 누구나 흥미를 느끼고 논쟁할 수 있는 토크 주제들이 공개되고 이에 걸맞은 셀럽들이 4MC와 함께 ‘취향저격’ 토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심장VS’를 이끌어갈 새 MC로는 전현무, 문세윤, 조현아, 엄지윤이 나선다.

이날 전현무는 "조현아의 '목요일밤' 채널과 기존의 '강심장'이 잘 버무려진 새로운 토크쇼였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전현무는 "흔히 토크쇼는 포맷이 똑같아 질린다. 현아는 자기 채널에서 하는 건 술도 마시면서 한다. 놀라웠던 건 여기서도 술 먹는 것처럼 하더라. 술이 없어도 만취한 사람처럼 왔다 갔다 한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정형화된 토크쇼만 생각했는데 색다른 에너지가 있더라. 그래서 이 포맷 자체가 처음 보는 느낌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