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전율, 감동의 이별"…'노량: 죽음의 바다',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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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가 5일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마지막 전투를 나설 이순신의 비장한 모습을 담았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노량해전은 임진왜란을 끝내 마무리 지은 최후의 전투다.
'명량', '한산: 용의 출현'보다 더 커진 스케일, 큰 승리를 거둔 전투의 카타르시스, 그리고 이순신의 마지막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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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부디 적들을 남김없이 무찌르게 해주소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가 5일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마지막 전투를 나설 이순신의 비장한 모습을 담았다.
동아시아 최대 해전으로 꼽히는 노량해전의 현장도 생생하게 전달했다. "전쟁을 끝낼 최후의 전투"라는 문구로 비장함을 드러냈다.
예고편은 명량해전 1년 후로부터 시작됐다.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갑작스런 사망과 함께 수세에 몰린 왜군은 조선 철수를 결정했다.
그러나 오랜 세월 누적되어 온 규모의 군대가 모두 왜로 돌아가기에는 대한민국 바다에 이순신이라는 거대한 장성이 버티고 있는 상황.
조선-왜-명 삼국은 전쟁을 마무리 짓기 위한 마지막 전투에 임한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노량해전은 임진왜란을 끝내 마무리 지은 최후의 전투다.
성웅 이순신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전장에 나섰다. '명량', '한산: 용의 출현'보다 더 커진 스케일, 큰 승리를 거둔 전투의 카타르시스, 그리고 이순신의 마지막을 그린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오는 20일 개봉한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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