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림 KB증권 대표, 지주 총괄부문장 자진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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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림 대표는 지난달 30일 겸임하고 있던 지주 총괄부문장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9일 박 대표가 라임펀드 사태 관련 내부통제 기준 마련 의무를 위반하고 펀드에 레버리지 자금을 제공했다며 직무정지 3개월 제재를 내렸습니다.
지난 2020년 박 대표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문책 경고'보다 징계 수위가 높아졌습니다.
박 대표의 임기는 이달 말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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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금융당국으로부터 3개월 직무정지 처분을 받은 박정림 KB증권 대표가 KB금융지주 총괄부문장 직위에서 자진 사임했습니다.
박정림 대표는 지난달 30일 겸임하고 있던 지주 총괄부문장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다만, KB증권 대표 직위 사임 의사는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9일 박 대표가 라임펀드 사태 관련 내부통제 기준 마련 의무를 위반하고 펀드에 레버리지 자금을 제공했다며 직무정지 3개월 제재를 내렸습니다.
지난 2020년 박 대표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문책 경고'보다 징계 수위가 높아졌습니다.
박 대표의 임기는 이달 말까지입니다.
(사진=KB증권 제공, 연합뉴스)
유덕기 기자 dk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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