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VS' 전현무 "'강심장' 살려내겠다, 안죽었는데 더 안죽게"
강다윤 기자 2023. 12. 5. 11:19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전현무, 문세윤, 조현아, 엄지윤 네 MC가 각오를 전했다.
5일 오전 SBS '강심장 VS'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방송인 전현무, 코미디언 문세윤, 가수 조현아, 코미디언 엄지윤 등이 참석했다.
이날 엄지윤은 "코미디언 엄지윤이다, 잘 부탁드린다"라고 밝게 인사했다. 전현무는 "토크쇼의 명가, SBS에 오신 여러분 환영한다"더니 "'강심장' 살려내겠다. 안 죽었는데 더 안 죽게 하겠다"라고 돌직구 각오를 날렸다.
이어 문세윤은 "초창기 '강심장' 1회인가 2회에 출연했다. 그때 유령으로 떠돌아다녔던 문세윤이 MC로 왔다. 대상 입담 기대 많이 해주시라. 성공했다"며 뿌듯하게 말했다.
조현아 역시 "어반자카파의 조현아다. MC로서 이렇게 같이 함께하게 됐는데 재밌는 토크하실 때 옆에서 살짝 얹어만 가면서 최선을 다해 이 자리를 지켜보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강심장 VS'는 취향 존중과 저격 사이, 달라도 너무 다른 극과 극 셀럽들의 'VS'토크쇼다. 방송인 강호동과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MC를 맡았던 이전 시즌과는 전혀 다른 버전으로 리뉴얼됐다.
5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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