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뜨는달’ 정웅인, 정헌 이어 몰락한 톱스타 정신혜 이용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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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뜨는 달'에 본격적인 떡밥 회수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ENA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 10회 엔딩에서는 강영화(표예진) 앞에 나타나 소리부(이경영)에 빙의된 자신의 진짜 정체를 밝히며 충격을 선사한 석철환(정웅인)이 또 한번 수상한 행동에 나선다.
비기닝 엔터테인먼트 전 대표라는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스캔들로 좌절에 빠진 구태주에게 자연스럽게 접근한 석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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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낮에 뜨는 달'에 본격적인 떡밥 회수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ENA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 10회 엔딩에서는 강영화(표예진) 앞에 나타나 소리부(이경영)에 빙의된 자신의 진짜 정체를 밝히며 충격을 선사한 석철환(정웅인)이 또 한번 수상한 행동에 나선다. 앞서 석철환은 한준오(김영대)를 죽이기 위해 가장 먼저 구태주(정헌)에게 접근한 바 있다. 비기닝 엔터테인먼트 전 대표라는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스캔들로 좌절에 빠진 구태주에게 자연스럽게 접근한 석철환. 하지만 구태주가 한준오를 죽이는 데 실패하자 쓸모가 없어진 그를 고 변호사(이준혁)가 운전하는 차 앞으로 밀어 죽이고, 고 변호사를 협박하는 수단으로 활용하는 잔혹한 면모를 보인 바 있다.
그렇게 목적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석철환이 이번에는 정이슬(정신혜)에게 접근하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검은 속내를 숨기고 정이슬에게 명함을 건네는 석철환. 스캔들 상대였던 구태주가 사망하고, 한준오와 스캔들 조작에도 실패하며 몰락한 정이슬은 자신에게 찾아온 석철환을 미심쩍은 표정으로 바라본다. 지난 방송 에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고 회복 불능 상태에 빠진 정이슬은 한준오뿐 아니라 강영화, 한민오(온주완) 모두에게 복수를 예고한 상황. 복수심에 불타는 그가 구태주, 고 변호사처럼 석철환의 꾀임에 빠져 이용당하게 될 것인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이어지는 스틸에서는 모자를 눌러쓴 채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한준오의 집을 바라보고 있는 석철환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소리부에게 걸린 저주가 무엇인지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그의 존재를 한준오가 알아낼 수 있을 것인지도 관전 포인트. 도하(김영대)와 함께 천오백 년 동안 구천을 떠돌아 왔으면서도 자신의 존재를 완벽히 숨기는 데 성공했던 소리부인만큼, 긴 시간 이어진 세 사람의 악연이 어떤 결말을 맺게 될 것인지 관심이 고조된다. 매주 수목 오후 9시 방송. (사진=ENA '낮에 뜨는 달')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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