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데이터 산업기업 우대보증' 출시…보증비율 최대 95%

신병남 기자 2023. 12. 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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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은 미래 핵심 동력인 데이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데이터 산업 영위 기업에 대한 우대보증'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신보 관계자는 "우대보증 출시로 보유 데이터의 가치와 기업의 데이터 사업 역량을 평가함으로써 유망 데이터 기업들에 대한 적시 금융지원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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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제공)

(서울=뉴스1) 신병남 기자 = 신용보증기금은 미래 핵심 동력인 데이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데이터 산업 영위 기업에 대한 우대보증'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최신 표준산업분류 기준상 데이터 산업 업종에 해당하고, 데이터 산업분류 기준상 데이터의 수집·가공·유통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기본 신용평가 외에도 △데이터 속성 △환경 및 규제 △시장성 △사업성의 4개 항목을 추가해 데이터 수준 및 사업 경쟁력을 별도 평가함으로써 미래 성장성이 높은 기업을 집중 지원한다.

이번 우대보증을 통해 보증비율(95%), 보증료율(최대 0.3%p 차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한다. 사업성 평가 우수기업에게는 보증한도 확대, 심사방법 완화 등의 우대조치도 적용한다.

신보 관계자는 "우대보증 출시로 보유 데이터의 가치와 기업의 데이터 사업 역량을 평가함으로써 유망 데이터 기업들에 대한 적시 금융지원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fellsi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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