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권 보도 현안과 방향’ 토론회 6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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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진흥재단은 한국언론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6일 오후 3시30분부터 미디어교육원 가온 강의실에서 '장애인권 보도 현안과 방향'을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보건복지부가 관련 정부 부처와 마련 중인 장애인 관련 보도 가이드라인과 권고 기준을 소개하고, 이에 대해 언론 전문가와 현업 언론인의 의견을 듣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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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진흥재단은 한국언론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6일 오후 3시30분부터 미디어교육원 가온 강의실에서 ‘장애인권 보도 현안과 방향’을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보건복지부가 관련 정부 부처와 마련 중인 장애인 관련 보도 가이드라인과 권고 기준을 소개하고, 이에 대해 언론 전문가와 현업 언론인의 의견을 듣는 자리다.
홍원식 동덕여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의 첫번째 세션에서는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인 보도 영상 가이드’ 연구자인 안문경 학술연구용역 스콜라란 대표가 ‘장애인 보도 영상’을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영상 취재와 장애인 이동권 보도를 주제로 발표한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보건복지부 ‘장애인 학대 보도 권고기준’ 연구에 참여한 유현재 서강대 교수가 해당 내용에 대해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이해수 고려대 비케이21 미디어학교육연구단 연구교수와 고병찬 한겨레 기자, 양은경 조선일보 기자, 신광영 동아일보 기자, 이유진 경향신문 기자 등이 참석한다.
최성진 기자 cs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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