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강심장VS’ 여러 차례 출연 고사, 강호동 이승기 존재감 너무 커”

하지원 2023. 12. 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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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강심장VS' 출연 비하인드를 밝혔다.

'강심장VS'를 이끌어갈 새 MC로는 전현무, 문세윤, 조현아, 엄지윤이 나선다.

이날 전현무는 '강심장VS' 출연을 고사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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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SBS 제공)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강심장VS' 출연 비하인드를 밝혔다.

12월 5일 SBS 새 예능프로그램 '강심장VS'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현무, 문세윤, 조현아, 엄지윤이 참석했다.

‘강심장VS’는 '강심장' 브랜드 뉴 프로그램으로 상반된 성향의 두 집단 연예인들이 펼치는 토크쇼다. ‘강심장VS’는 매회 누구나 흥미를 느끼고 논쟁할 수 있는 토크 주제들이 공개되고 이에 걸맞은 셀럽들이 4MC와 함께 ‘취향저격’ 토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심장VS’를 이끌어갈 새 MC로는 전현무, 문세윤, 조현아, 엄지윤이 나선다.

이날 전현무는 '강심장VS' 출연을 고사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강심장' 전 MC들이 존재감이 있는 분들이다. 너무 큰 프로그램이라 아닌 것 같았다. 프로그램 제목을 바꾸면 모르겠는데 '강심장'은 워낙 호동이형이랑 승기가 잘했던 프로그램이라 부족한 것 같아 고사를 몇 번 했었는데 감사하게도 제안을 해주셨다. 이렇게 된 거 하자 싶었다"며 어렵게 결정을 했다고 이야기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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