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32세 알몸 청소부…특이하지만 최고의 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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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설거지용 고무장갑 외에는 아무 것도 입지 않는 여성 청소부가 화제다.
최근 뉴욕포스트는 영국 알몸 청소부인 로티 래(Lottie Rae·32)의 사연을 보도했다.
래는 "구글 지도에서 고객의 집을 검색해보니 숲속에 있었다. 청소 시간도 저녁이어서 가지 않았다"고 말했다.
래는 "내가 집에 들어가면 그는 벌거벗은 상태"라며 "그와 커피를 마시며 대화를 나눈 뒤 일을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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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설거지용 고무장갑 외에는 아무 것도 입지 않는 여성 청소부가 화제다.
최근 뉴욕포스트는 영국 알몸 청소부인 로티 래(Lottie Rae·32)의 사연을 보도했다. 2017년 10월부터 이 일을 하고 있다는 래는 “시간당 50파운드(약 8만 3000원)을 받는다. 중고 옷을 팔 때보다 훨씬 더 수익이 좋다”며 “내가 해 본 최고의 부업”이라고 치켜 세웠다.
그는 “항상 여분의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었다. 나체를 좋아하기 때문에 이 일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다만 첫 번째 고객의 집에는 가지 않았다. 래는 “구글 지도에서 고객의 집을 검색해보니 숲속에 있었다. 청소 시간도 저녁이어서 가지 않았다”고 말했다. 무서웠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내 마음을 고쳐먹고 자신있게 일을 시작했다. 지난 6년간 수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단골 남성 고객 가운데 한 명은 나체주의자라고 한다.
래는 “내가 집에 들어가면 그는 벌거벗은 상태”라며 “그와 커피를 마시며 대화를 나눈 뒤 일을 한다”고 전했다.
래는 자신의 특이한 돈벌이에 대한 블로그를 운영 중이다. 친구들과 가족들도 그의 ‘은밀한 직업’을 잘 알고 있단다. 래는 “고객인 남자들은 대체로 좋은 사람들”이라고 강조했다.
류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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