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정국 동반 입대, RM·뷔는 따로…빅히트 “별도 행사 無”

최윤정 2023. 12. 5. 10: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민, RM, 뷔, 정국까지 입대를 앞두며 그룹 방탄소년단(BTS) 전원이 군 복무를 하게 됐다.

소속사에 따르면 RM, 지민, 뷔, 정국은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

이 중 지민과 정국은 동반 입대하고, RM과 뷔는 각각 절차에 따라 입대할 방침이다.

그러면서 "멤버들을 향한 따듯한 배웅과 격려는 마음으로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RM, 지민, 뷔, 정국이 군 복무를 마치고 건강하게 복귀할 날까지 응원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빅히트 뮤직 제공
 
지민, RM, 뷔, 정국까지 입대를 앞두며 그룹 방탄소년단(BTS) 전원이 군 복무를 하게 됐다. 

5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팬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BTS 멤버들의 군 입대 관련 안내를 공지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RM, 지민, 뷔, 정국은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 이 중 지민과 정국은 동반 입대하고, RM과 뷔는 각각 절차에 따라 입대할 방침이다.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 소속사는 “입소식은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다.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멤버들을 향한 따듯한 배웅과 격려는 마음으로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RM, 지민, 뷔, 정국이 군 복무를 마치고 건강하게 복귀할 날까지 응원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RM과 뷔는 논산훈련소에 입소한다. 뷔는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를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RM은 기초군사 훈련 후 자대 배치를 받는다. 

진은 지난해 12월 멤버들 중 처음으로 입대해 내년 6월 전역 예정이다. 제이홉은 지난 4월부터 군 복무를 시작했고, 슈가는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또 지민과 정국은 맏형 진이 조교로 복무 중인 육군 제 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로 향해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멤버들 전원은 2025년 6월 이후 다시 모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최윤정 기자 mary1701@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