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공채 합격 후 교통사고로 6개월 입원, 후유증으로 대사 못 외워” (슈취타)

하지원 2023. 12. 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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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길이 MBC 공채 합격 이후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이후 김남길은 MBC 31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그러나 김남길은 공채 합격 후 교통사고로 입원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공채 합격 후 6주 정도 애티튜드, 미디어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교육 후 동기들을 데려다주고 가는데 내가 몰고 가는 차가 교통사고가 심하게 난 거다. 6개월 정도 입원을 했다. 그땐 휠체어를 타고 다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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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BANGTANTV’ 캡처
채널 ‘BANGTANTV’ 캡처
채널 ‘BANGTANTV’ 캡처
채널 ‘BANGTANTV’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김남길이 MBC 공채 합격 이후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12월 4일 방탄소년단 공식 채널 'BANGTANTV'에는 '슈취타' 김남길 편이 공개됐다.

김남길은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로 배우를 꼽으며 "좋든 싫든 잘되든 못되든 계속하고 있다는 게 잘한 일이라고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김남길은 고등학생 때 무대에서 배우들이 연기하는 에너지를 관객들이 받고 피드백이 들어가는 모습을 보며 벅찬 마음이 들어 막연하게 배우 꿈을 꿨다고 한다. 이후 김남길은 MBC 31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그러나 김남길은 공채 합격 후 교통사고로 입원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공채 합격 후 6주 정도 애티튜드, 미디어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교육 후 동기들을 데려다주고 가는데 내가 몰고 가는 차가 교통사고가 심하게 난 거다. 6개월 정도 입원을 했다. 그땐 휠체어를 타고 다녔다”고 설명했다.

사고로 인해 여러 번의 수술과 활동 중단까지 가야 했다고. 김남길은 “지금도 대사를 잘 못 외우는 게 그때의 후유증이지 않나"며 "후유증이 3~4개월 간다는데 난 30년간 것 같다”고 전하며 웃음 지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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