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e커머스 비즈니스 본격화…‘바로팜’과 협업

유원상(왼쪽에서 두번째) 유유제약 대표가 바로팜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다음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유유제약 제공.

유유제약이 5일 바로팜과 협업을 통해 전국 1만8000여 약국에 일반의약품 및 건기식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유유제약은 피지오머 등 일반의약품 23종과 눈앤굿 등 건기식 14종을 공급한다. 바로팜은 플랫폼 내에 유유제약 브랜드관을 별도 구축하고 전국 1만8000여 곳의 약국에 제품 판매를 담당한다.

바로팜은 약사가 만든 의약품 주문통합 플랫폼이다. 품절의약품 재입고 알림 등 약국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 약국 75%에 해당되는 약국을 회원사로 보유하고 있다.

유원상 유유제약 대표는 "급성장하고 있는 e커머스 시장에 진입해 유유제약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성기자 kms@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