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메인 포스터 공개…역사상 가장 뜨거웠던 전투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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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이 관객들에게 전율의 승리와 감동의 이별을 선사한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5일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이하 '노량')의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명량'과 '한산'보다 더 커진 스케일과 큰 승리를 거둔 전투의 카타르시스 그리고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성웅으로 꼽히는 이순신의 마지막을 담은 '노량'은 가슴을 울리는 희망과 여운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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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대미 장식…12월 20일 개봉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5일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이하 '노량')의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사진과 영상에는 역사상 가장 뜨거웠던 전투의 현장이 담겨 있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노량'은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다. 176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대한민국 최고 흥행 역사를 기록한 '명량'(2014), 2022년 팬데믹을 뚫고 726만 명의 관객을 기록한 '한산: 용의 출현'(이하 '한산')의 뒤를 잇는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이야기다.
이 가운데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생애 마지막 전투에 나설 이순신의 비장함과 함께 동아시아 최대 해전으로 꼽히는 노량해전의 현장이 담겨 있다. 여기에 '전쟁을 끝낼 최후의 전투'라는 문구는 올겨울 극장에서 느낄 수 있는 전투의 생생함을 예고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하지만 오랜 세월 누적된 규모의 군대가 모두 왜로 돌아가기에는 대한민국 바다에 이순신이라는 거대한 장성이 버티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조선과 왜 명 그리고 삼국은 전쟁을 마무리 짓기 위한 마지막 전투에 임한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노량해전은 조선의 숨통을 끊어 놓기 직전까지 몰고 갔던 임진왜란을 끝내 마무리 지은 최후의 전투다. 이 가운데 이날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조국을 지키기 위해 전장에 나선 이들과 성웅 이순신 그리고 인간 이순신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명량'과 '한산'보다 더 커진 스케일과 큰 승리를 거둔 전투의 카타르시스 그리고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성웅으로 꼽히는 이순신의 마지막을 담은 '노량'은 가슴을 울리는 희망과 여운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12월 2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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