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사장 "'아이언맨' 로다주 부활 없다" 일축 [TEN이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이언맨은 부활하지 않는다.
4일(현지시간) 미 연예매체 베니티페어에 따르면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사장은 '어벤져스' 시리즈 속편에 아이언맨을 다시 살려낼 가능성이 없다고 세간의 추측을 잠재웠다.
아이언맨은 2019년 개봉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죽음을 맞았고, 사실상 마블 스튜디오 시리즈에서 퇴장했다.
파이기 사장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마약 문제로 15개월간 복역한 전력이 있어 캐스팅 당시 마블 이사회의 반대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최지예 기자]
아이언맨은 부활하지 않는다.
4일(현지시간) 미 연예매체 베니티페어에 따르면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사장은 '어벤져스' 시리즈 속편에 아이언맨을 다시 살려낼 가능성이 없다고 세간의 추측을 잠재웠다. 파이기 사장은 "우리는 그 순간을 간직하고 다시 그 순간을 건드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영화를 연출한 조 루소 감독 역시 "우리는 촬영 마지막 날에 이미 눈물로 작별 인사를 나눴다"며 "모두가 감정적으로 끝낸 상태였다"고 밝혔다.
아이언맨은 2019년 개봉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죽음을 맞았고, 사실상 마블 스튜디오 시리즈에서 퇴장했다. 다만, 아이언맨의 인기가 MCU(마블 시네마 유니버스)의 인기를 견인했기에, 그의 하차는 최근 크게 기울어진 MCU의 기세에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 많다.
한편, 이 인터뷰에서 파이기 사장과 조 루소 감독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연기 인생에 주목했다. 파이기 사장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마약 문제로 15개월간 복역한 전력이 있어 캐스팅 당시 마블 이사회의 반대가 있었다고 밝혔다. 마블 이사회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테스트 연기를 본 뒤 그의 합류를 결국 받아들였다고 덧붙였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종합] 혜리, "다들 무선으로 갈아탈때도, 유선 이어폰 10년 넘게 썼다" ('마리끌레르') | 텐아시아
- [공식] 한석규, 29년만 MBC 복귀…'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출연 확정 | 텐아시아
- [종합] 윤두준 "네 거짓말 때문에 힘들다"…이집트 길 위에서 보낸 8시간('위대한 가이드') | 텐아
- [종합] "혹 내가 착각한 것이냐" '혼례대첩' 로운, 조이현에 꾹꾹 눌러왔던 진심 고백했다 | 텐아
- [종합] 김남길 "공채 합격 후 교통사고로 6개월 입원…후유증으로 대사 못 외워" ('슈취타') | 텐아
- 김종국, 프로듀서에 폭행 피해 사실이었나…"조금만 참을걸" 눈물 뚝뚝('가보자고') | 텐아시아
- 화사, 눈호강에 귀호강까지 좋겠네…소향·안신애와 '데칼코마니'로 입맞춘다 ('나라는 가수') |
- 김남길, 성준 손절했다…"두 번 다시 안 만날 생각" ('열혈사제2') | 텐아시아
- 차승원, 엄태구 편애하더니…"말 놓기 부담스럽다"('삼시세끼') | 텐아시아
- [종합]'초 1때 사교육 7과목 소화'한 금쪽이, "시험 잘 봐야 엄마한테 칭찬받으니까"('금쪽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