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라라♥손민수 성공했네” 방 4개 신혼집 공개, 청소 상태는 심각 (문명특급)

채널 ‘문명특급’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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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코미디언 임라라 손민수 부부가 신혼집을 공개했다.

12월 4일 채널 '문명특급'에는 '엔조이커플 사귀기 전에 재재랑 4:4로 미팅에서 만났다는 게 진짜예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재재는 "연말을 맞이해 지인을 찾아왔다. 내 10년지기 친구다"며 이화여대 동문 임라라를 언급했다.

임라라 손민수 신혼집을 방문한 재재는 지하주차장 입구부터 "왜 이렇게 좋은 거야? 많이 성공했다"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라라 집 복도에는 웨딩 사진이 걸려있어 눈길을 끌었다. 임라라는 "아침 9시부터 집을 치웠다. 굉장히 작위적이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손민수는 "삐딱하게 붙였다고 엄청 혼났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들 부부 신혼집은 화이트 톤의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감탄을 자아냈다. 임라라는 "집 구경 시켜줄게, 방이 4갠데 3개가 공개할 수 없다"고 했다. 재재는 "4룸이냐"며 그들의 재력에 깜짝 놀랐다.

임라라는 "3개는 창고다"며 안방과 창고로 쓰이는 방을 공개했다. 한 방은 발 디딜 틈 없이 물건들이 꽉 차 있었다. 손민수는 "원래 먹방 찍는 방인데 요즘에 너무 바빠가지고..."라고 설명했다. 다른 방 역시 문을 다 열기도 어려울 만큼 물건이 놓여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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