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초 원자력발전소 英 셀라필드도 해킹 당했다

이용성 기자 2023. 12. 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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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로 원자력발전소가 건설된 영국의 원자력단지 셀라필드가 러시아와 중국과 연계된 사이버그룹에 해킹을 당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4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셀라필드는 1947년부터 플로토늄 생산 등 핵관련 시설이 집적 개발된 곳이다.

가디언에 따르면, 셀라필드 단지 일대 시설이 러시아-중국 연계그룹에 해킹을 당했으며 당국은 이사실을 은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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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중국 연계 사이버그룹 소행... 당국은 알고도 은폐”

세계최초로 원자력발전소가 건설된 영국의 원자력단지 셀라필드가 러시아와 중국과 연계된 사이버그룹에 해킹을 당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4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해킹 활동을 형상화한 이미지 컷.

셀라필드는 1947년부터 플로토늄 생산 등 핵관련 시설이 집적 개발된 곳이다. 1954년 세계에서 처음으로 원자력발전소가 들어섰으며, 발전소 외에도 핵연료처리시설이 모여있다.

가디언에 따르면, 셀라필드 단지 일대 시설이 러시아-중국 연계그룹에 해킹을 당했으며 당국은 이사실을 은폐해 왔다.

가디언은 “당국이 언제 IT시스템이 손상됐는지 정확히 알지 못했다”며 “처음 발견된 시점은 2015년으로 감염된 악명코드는 ‘슬리핑멀웨어’였다”고 전했다. 슬리핑멀웨어는 네트워트에 잠입해 시스템을 염탐하거나 공격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가디언은 셀라피드에 침입한 악성코드가 사라졌는지 아직 밝혀내지 못했다며 방사성폐기물 관련 행동, 위험물질 누출정보 등 민감한 핵활동이 노출됐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셀라필드 일대에는 직원만 1만1000명에 달한다.셀라필드측은 조사가 진행중인 사안으로 구체적인 사안을 언급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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