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30년간 라디오 방송 진행한 김차동씨에 기념패

김동철 2023. 12. 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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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30년간 전주 MBC 라디오 FM모닝쇼를 진행한 김차동(61) 씨에게 기념패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김씨는 1993년 10월 18일부터 매일 아침 7시부터 2시간 동안 FM모닝쇼를 책임지고 있다.

전북도는 김씨가 배철수의 음악캠프(33년)에 이은 지역 최장수 프로그램을 이끌어왔고, 전북 방송문화 정착을 위해 이바지한 공로를 기려 기념패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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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패 받은 김차동(왼쪽) 씨와 임상규 전북도 행정부지사 [전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는 30년간 전주 MBC 라디오 FM모닝쇼를 진행한 김차동(61) 씨에게 기념패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김씨는 1993년 10월 18일부터 매일 아침 7시부터 2시간 동안 FM모닝쇼를 책임지고 있다.

전북도는 김씨가 배철수의 음악캠프(33년)에 이은 지역 최장수 프로그램을 이끌어왔고, 전북 방송문화 정착을 위해 이바지한 공로를 기려 기념패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임상규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자랑스러운 방송문화의 기틀을 마련한 업적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과 생생한 뉴스 프로그램으로 활기찬 아침을 열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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