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섬 하면 낭만, 소주 챙겨왔다"(안싸우면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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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정호영이 안정환과 붐의 첫 '내손내잡'에 함께했다.
먼저 섬에 도착해 안정환과 붐을 기다린 정호영은 빠른 손놀림으로 굴 캐기에 돌입, 두 사람과 환상적인 케미를 뽐냈다.
정호영은 소주잔 대신 굴 뚜껑을 활용하는 등 센스를 보여줬고, 경운기를 몰고 온 안정환과 붐이 "저희는 안돼요"라고 술을 거절하자 "저는 마실게요"라며 굴과 함께 소주를 들이켜 침샘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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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정호영이 안정환과 붐의 첫 '내손내잡'에 함께했다.
지난 4일 오후 9시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3년 반 만에 성사된 안정환과 붐의 첫 '내손내잡' 무인도 라이프가 펼쳐졌다.
이날 정호영은 두 사람의 '내손내잡'에 합류, VIP 손님 붐을 위해 요리 실력을 발휘했다. 먼저 섬에 도착해 안정환과 붐을 기다린 정호영은 빠른 손놀림으로 굴 캐기에 돌입, 두 사람과 환상적인 케미를 뽐냈다.
"이런 섬은 낭만이 있다"라고 말한 정호영은 비밀 무기를 공개, 소주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정호영은 소주잔 대신 굴 뚜껑을 활용하는 등 센스를 보여줬고, 경운기를 몰고 온 안정환과 붐이 "저희는 안돼요"라고 술을 거절하자 "저는 마실게요"라며 굴과 함께 소주를 들이켜 침샘을 자극했다.
정호영은 두 사람의 슬픈 얼굴을 보며 "마시는 거 제대로 보셨어요? 못 보셨으면 한 번 더..."라며 능글맞은 예능감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후 정호영은 망둑어 잡기에 성공하는가 하면, 굴, 개불, 해삼 등 충분한 재료와 함께 요리를 시작했다. 실력 발휘에 나선 정호영은 굴 튀김, 망둑어 초밥, 통장어 튀김 등 다채로운 요리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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