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수용 감독, 오늘(5일) 발인…영원한 잠에 드는 영화계의 거장 [MK★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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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수용 감독이 영원한 잠에 든다.
영화계에 따르면 김수용 감독은 지난 3일 오전 1시 50분경 요양 중이던 서울대병원에서 노환으로 숨을 거뒀다.
고 김수용 감독의 발인이 5일 오후 1시에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된다.
김수용 감독은 영화감독 양주남의 주선으로 그의 조감독이 되면서 '배뱅이굿'(1957) 촬영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본격적인 영화 작업에 뛰어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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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수용 감독이 영원한 잠에 든다.
영화계에 따르면 김수용 감독은 지난 3일 오전 1시 50분경 요양 중이던 서울대병원에서 노환으로 숨을 거뒀다.
김수용 감독은 영화감독 양주남의 주선으로 그의 조감독이 되면서 ‘배뱅이굿’(1957) 촬영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본격적인 영화 작업에 뛰어들게 됐다.
이후 김수용 감독은 1958년 영화 ‘공처가’를 통해 영화감독으로 데뷔했다. 이후 ‘저 하늘에도 슬픔이’ ‘산불’ ‘순애보’ ‘만추’ 등을 연출했다.
고인의 장례식은 영화인장으로 치러졌다. 고인의 문하생이라고 할 수 있는 정지영 감독과 이장호 감독, 배우 안성기, 장미희 등이 공동 장례위원장을 맡았다.
장지는 1차 서울추모공원에서 진행된 후 2차로 모란공원에 안치된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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