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벌써 병장 됐다...6개월만 있으면 민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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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병장으로 조기진급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 가운데 가장 먼저 군복무를 시작한 진이 조기진급해 병장이 됐다.
앞서 진은 특급전사로 발탁되면서 상병으로 조기진급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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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병장으로 조기진급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 가운데 가장 먼저 군복무를 시작한 진이 조기진급해 병장이 됐다. 앞서 진은 특급전사로 발탁되면서 상병으로 조기진급 한 바 있다.
지난 4일 진은 위버스를 통해 "생일 축하해 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항상 생일에는 라이브로 아미 여러분들과 항상 즐겼었는데 올해는 아쉽게도 즐기지 못하여 마음이 아프다. 비록 몸은 함께하지 못하지만 마음만은 여러분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단 걸 꼭 알아달라."며 안부를 전했다.
그러면서 "어느덧 제가 입대하고 일 년이란 시간이 지났다.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았지만 그래도 총 시간의 3분의 1만 더 보내면 여러분들과 함께 할 생각에 마음이 벌써 두근두근하다"라며 "그리고 우리 멤버들 입대한다 하는데... 눈물이 앞을 가린다. 시간이 얼른 지나서 멤버들 그리고 아미 여러분들과 좋은 시간 보냈으면 좋겠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진은 지난해 12월 13일 입대해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자대배치 받고 복무하고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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