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멤버들 입대, 눈물이 앞가려"..제이홉 "시간은 간다" 위로[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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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의 의무를 이행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병장 조기 진급 소식을 전하며 다른 멤버들의 입대를 언급했다.
진은 자신의 생일이던 지난 4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생일 축하해 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하다. 항상 생일에는 라이브로 아미(팬덤명) 여러분과 즐겼는데 올해는 아쉽게도 즐기지 못하여 마음이 아프다. 비록 몸은 함께하지 못 하지만 마음만은 여러분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단 걸 꼭 알아달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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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자신의 생일이던 지난 4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생일 축하해 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하다. 항상 생일에는 라이브로 아미(팬덤명) 여러분과 즐겼는데 올해는 아쉽게도 즐기지 못하여 마음이 아프다. 비록 몸은 함께하지 못 하지만 마음만은 여러분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단 걸 꼭 알아달라"고 적었다.
이어 "어느덧 제가 입대하고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며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았지만 그래도 총 시간의 3분의 1만 더 보내면 여러분들과 함께할 생각에 마음이 벌써 두근두근한다. 그리고 우리 멤버들 입대한다고 하는데 눈물이 앞을 가린다. 시간이 얼른 지나서 멤버들 그리고 아미 여러분들과 좋은 시간 보냈으면 좋겠다"며 멤버들의 입대를 장난스럽게 놀렸다.
그러면서 "뛰어난 군 생활로 조기 진급 한번 더 해서 현재 병장 김석진이다(중요)"라고 덧붙였다.
진의 이 같은 글에 지민은 보라색 하트 이모티콘으로 화답했고, 진과 마찬가지로 군 복무 중인 제이홉은 "기수 끝나고 소대 정비 중. 시간은 간다. 아자"라고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방탄소년단 진, 제이홉, 슈가는 현재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으며, RM과 뷔는 오는 11일, 지민과 정국은 12일 입대를 앞두고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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