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 "♥이충현, 고백 안 하고 사귀어…촬영장서 '종서야' 부르는 건 별로"('피식대학')

유은비 기자 2023. 12. 5. 1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전종서가 연인 이충현 감독과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3일 오후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는 "전종서에게 연애하는 법을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전종서가 게스트로 출연해 피식대학 멤버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피식대학 멤버들은 전종서와 공개 연애 중인 남자친구 이충현 감독에 대해 "정말 멋진 남자랑 연애 중이다"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출처|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캡처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전종서가 연인 이충현 감독과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3일 오후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는 "전종서에게 연애하는 법을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전종서가 게스트로 출연해 피식대학 멤버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피식대학 멤버들은 전종서와 공개 연애 중인 남자친구 이충현 감독에 대해 "정말 멋진 남자랑 연애 중이다"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러자 전종서는 "몇 년 전부터 사귀기 시작했는데 처음부터 아예 안 숨겼다. 다 물어봐라. 숨길 이유가 없다"라고 했다.

전종서는 누가 고백했냐는 물음에는 "고백을 안 했다. 근데 고백은 좀 한국식 아니냐"라며 "맨날 '왜 나한테 고백 안 했냐'라고 물어본다 그러면 '어 그러게 안했네'라고 답한다"라고 말했다.

공개 연애라서 작품을 함께 할 때 이점도 있냐고 묻자 "따로 상냥하게 하진 않는다. 처음으로 '콜'이라는 영화를 같이 했고 사귀기 시작했다. 일 년 정도 만났을 때 통하는 게 있어서 '발레리나'라는 영화를 찍었는데 영화에 대해서 그다지 많이 말할 게 없었다. 서로 잘 아니니까"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근데 촬영장에서 이름으로 부르는 건 별로"라며 "'종서야' 이런 식으로 부르면 그렇게 안 부르면 안 되냐고 한다. 원래는 배우님이라 부르는데 이충현 감독은 그런 걸 신경 안 쓴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우리도 많이 싸운다"라며 "근데 딱히 그런 다툼을 할 시간이 없다. 특히 영화 찍을 때는 맨날 피곤해 있으니 쉴 때 (싸운다). 근데 일반적인 연인과 똑같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