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찰' 대기 2년물 빼고 국고채 금리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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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국고채 시장은 소폭 강세 출발했다.
국고채 금리는 '입찰' 대기 중인 2년물을 제외하고 일제히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국고채 2년물 금리는 이날 4000억원 규모의 입찰을 앞두고 0.7bp(1bp=0.01%포인트) 오른 3.570%를 기록하고 있지만 나머지는 일제히 소폭 하락세다.
2년물 금리는 0.2bp 가량 하락한 4.631%, 10년물 금리는 4bp 떨어진 4.249%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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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장서 美 국채 금리 하락
외국인 투자자들은 3년 선물을 4900계약, 10년 선물을 900계약 가량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지속되고 있는 반면 국내 기관투자가들은 매도 우위다. 금융투자와 은행은 3년 선물을 각각 1800계약, 1600계약 가량 순매도하고 있다. 보험, 투신, 연기금도 각각 600계약, 950계약, 50계약 가량 매도하고 있다. 금융투자는 10년 선물은 16계약 가량 소폭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지만 나머지 기관투자가들은 일제히 10년 선물을 순매도하고 있다. 보험, 은행은 300계약씩, 투신은 180계약, 연기금은 85계약 가량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가들의 국채 선물 매수에 현물 시장도 강세 흐름이다. 국고채 2년물 금리는 이날 4000억원 규모의 입찰을 앞두고 0.7bp(1bp=0.01%포인트) 오른 3.570%를 기록하고 있지만 나머지는 일제히 소폭 하락세다.
국고 3년물과 5년물 금리는 각각 0.5bp, 0.6bp 하락한 3.526%, 3.553%에 호가중이다. 10년물 금리는 1.7bp 하락한 3.609%에 호가되고 있다. 장기물인 20년물과 30년물 금리는 각각 0.8bp, 1.2bp 떨어진 3.516%, 3.497%를 기록하고 있다.
미 국채 금리는 간밤 상승하며 약세를 보였으나 아시아장에선 하락하며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2년물 금리는 0.2bp 가량 하락한 4.631%, 10년물 금리는 4bp 떨어진 4.249%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전일 콜금리는 3.556%를 기록했다. 6일 지준마감일을 앞두고 지준적수가 부족한 은행 위주의 차입이 계속 이뤄질 전망이다.
최정희 (jhid02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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